안양에서 줄서는 맛집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후기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에 다녀왔는데요, 관련 후기 소개할게요😊

 

 

 

목차

•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정보
•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메뉴
•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후기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정보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는 안양시 비산동에 본점을 둔 메밀칼국수, 감자옹심이 전문 음식점이에요. 많은 인기 덕에 사당점, 금천점, 안산점, 수원 권선점에서도 가맹 운영하고 있어요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915, 1층

✅ 월 ~ 토 11:00 ~ 20:30, 20시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게 앞 2 ~ 3 자리 정도 주차 가능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메뉴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의 대표 메뉴는 메밀칼국수와 옹심이인데요, 메뉴판의 2번 메뉴인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주문하면 두 가지 맛 모두 즐기실 수 있어요 

 

메뉴판

 

 

이외에도 비빔 선호하는 분들은 코다리메밀막국수를 선택하실 수도 있어요. 메밀과 감자옹심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라 메뉴도 간소화된 모습이에요 

 

가격은 메밀칼국수 9,000원, 옹심이 11,000원 정도로 만원 내외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주문하진 않았지만 연잎 왕만두도 이색적이고 맛있을 것 같아요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후기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는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릴 만큼 사람들이 많았어요. 앞에 10팀 정도 계셨는데 매장 들어가기까지 20분 정도 걸렸어요

 

 

 

저희는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주문했는데 먼저 무생채와 열무김치, 보리밥, 고추장을 세팅해 주셨어요. 

 

 

 

 

칼국수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보리밥에 나물 넣고 비벼먹을 수 있는데 보리밥 식감이 재밌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많은 양은 아니라서 칼국수 먹기 전 살짝 요기하는 정도로 먹는 느낌이에요 

 

 

주문하고 15분 정도 지나서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국물 먼저 떠먹었는데 온몸이 사르르 녹는듯 뜨끈하고 구수한 맛이었어요 

 

 

 

감자를 갈아서 끓여낸 감자스프 같이 녹진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마치 돈가스 집에서 나오는 수프 맛 같았어요

 

 

 

 

메밀 칼국수는 면이 꽤 두껍게 썰려있는데 한입 가득 먹으면 씹을 때마다 쫀득한 식감이 잘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옹심이도 정말 쫀득하고 담백해서 스프 같은 국물이랑 잘 어울려요

 

 

 

 

원조옹심이메밀칼국수 맛의 키포인트는 국물인 것 같아요. 마지막 남은 국물을 수프를 떠먹듯 맛있게 먹고 마무리했어요 

 

역시나 맛집이라 그런지 먹는 내내 대기 줄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에 구수하고 담백한 옹심이메밀칼국수 드시고 싶으시다면 방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