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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리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서울 1층 B구역 2열 관람 후기(최재림, 손지수 출연), 줄거리, 출연진

by 비에니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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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에니입니다. 지난주 운 좋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vip티켓이 생겨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전 알고가면 좋을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와 출연진 정보 및 짧은 후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 좌석 관람 후기와 줄거리, 출연진 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오페라의 유령은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가면을 쓴 유령으로 알려진 에릭과 그가 사랑하는 오페라 가수인 크리스틴 다에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파리 오페라 극장에는 에릭이 지하에서 숨어 살며 미스터리한 힘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크리스틴에게 자신의 음악적 지도자로서 나타나고, 그녀를 위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합니다.

 

 

샤롯데씨어터 서울
샤롯데씨어터 서울



크리스틴은 에릭에게 매료되지만, 동시에 남자 주인공인 라울과도 사랑 관계를 맺습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크리스틴은 자신이 마음 속에서 누구와 함께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한편, 에릭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점점 미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는 파리 오페라 극장을 공격하고, 크리스틴과 라울, 그리고 다른 인물들 사이에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크리스틴은 자신의 욕망과 복수심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페라의 유령은 로맨스와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전개하며 결말로 향합니다.

 

 

 

 

 

 

 

2.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출연진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배우가 있다면 해당 날짜를 고려해 예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팅 스케줄, 출처=네이버

 

 

제가 관람했던 때에는 오페라의 유령역 최재림님, 크리스틴역에 손지수님, 라울역 송원근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캐스팅 보드

 

 

 

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후기 

 

(좌석)

제가 관람했던 좌석은 1층 B구역 2열이었는데요, 거의 무대중앙과 맞닿아 있는 수준으로 무대와 가까이 있어서 배우들의 표정연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샤롯데씨어터 솨적
샤롯데씨어터 좌석

 

 

근데 무대모습을 전체적으로 관람하고자 한다면 좌석은 5열 이상 좌석에서 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좌석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관람이 가능했지만 중간에 천장 무대 부분에서는 좀더 뒤에서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후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자라면서 익히 들어왔고 언젠가는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가기 전에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최재림님이 나온다는 생각에 기대를 안고 관람했는데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뮤지컬의 매력에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페라의 유령을 연기한 최재림 배우님의 연기와 노래가 극 전반적인 분위기를 슬픔과 스릴로 압도했다고 생각해요. 크리스틴을 연기했던 손지수님의 아름다운 노래와 눈물 연기도, 특별히 마담 지리 역을 맡은 김아선님의 매력있는 중저음 목소리도 매력적이었어요. 

 

 

무대 장치나 의상도 무척 화려해서 뮤지컬에 대한 관객의 집중력을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했던 것 같아요. 

 

 

극장 내에 숨어 미치광이가 되어버린 오페라의 유령의 어긋난 사랑과 그로 인한 아픔도, 본능적인 이끌림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크리스틴의 마음도, 사랑하는 여자를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라울역에도 모두 공감이 돼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감정은 슬픔이었어요.

 

 

 

 

 

슬픔 짙은 여운과 음악이 돋보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후기였습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 이보다 어울리는 뮤지컬은 없을 것 같은데요, 감동과 추억이 될 만한 뮤지컬 공연을 찾으신다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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